분류 전체보기162 경제 용어 필수 정리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제 뉴스를 보면 뭔가 알 듯 말 듯한 느낌만 받았습니다. '금리 인상', '환율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같은 표현들이 계속 나오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죠. 그러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런 용어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보면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만 추려서 공부했는데, 이것만 알아도 경제 기사 읽는 게 훨씬 수월해졌습니다.금리와 기준금리, 왜 중요한가금리는 돈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맡기면 이자를 받고,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내는 게 바로 금리 때문이죠. 제가 전세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1%만 달라져도 몇백만 원씩 차이가 나는 걸 보고 깜짝 놀랐.. 2026. 2. 28. 부동산 상승세 꺾임 (강남 하락, 전세 상승, 투자 실패) 솔직히 저는 2026년 2월에 이런 뉴스를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100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2년 넘게 쉬지 않고 올랐던 서울 집값이 드디어 숨을 고르기 시작한 겁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한 달 만에 16포인트나 급락했고, 매물은 쌓여가는데 거래는 뚝 끊겼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제 좀 떨어지려나" 하는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습니다.강남 3 구도 예외 없는 하락세강남, 서초, 송파구가 이번 주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송파구는 107주 만에, 강남구와 서초구는 102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용산구도 103주 만에 내렸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해 본 대치동 대치삼성 1차 59제곱미터 매물은 최근 25억 5천만 원에 거래됐는데, 전 최고가가 2.. 2026. 2. 27. 지출 통제 가이드 (선저축, 지출통제, 공금의식) 여러분은 월급을 받자마자 어디에 먼저 쓰시나요? 저도 예전에는 받은 월급으로 당장 필요한 것부터 지출했다가, 월말이 되면 통장이 텅 비어있는 경험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지금 당장의 소비가 미래의 저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요. 월급을 관리하는 방식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의 삶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한 뒤로, 저는 월급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선저축이 먼저다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저축입니다. 많은 분들이 "남는 돈이 있으면 저축하지"라고 생각하시는데, 이 방식으로는 평생 저축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돈은 절대 남지 않거든요.제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방법은 월급이 들어오는 날, 자동이체로 저축 금액을 먼저 빼놓는.. 2026. 2. 27. 신용카드 사용 중단해야 하는 사람 (지출통제, 할부습관, 체크카드전환) 신용카드 연체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거나, 매달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당장 카드를 해지해야 합니다. 20대 초반부터 대부업체에서 300만 원을 빌려 5년 만에 1,500만 원으로 불어난 빚을 갚은 사례를 보면서, 저는 신용카드가 누군가에게는 금융 도구가 아니라 '합법적인 빚 제조기'로 작동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월 소득 130만 원으로 5년간 빚을 갚아냈다는 건 대단한 일이지만, 빚을 다 갚자마자 다시 카드값 때문에 200만 원 대출이 생긴 건 명백히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의 문제입니다.지출통제 불능 신호, 이런 사람은 카드 끊어야신용카드를 쓰면서 본인이 매달 얼마를 쓰는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카드 한도를 '이만큼 써도 된다'는 허용치로 .. 2026. 2. 27. 월급 관리 (할부 위험, 지출 분류, 저축 비율) 월급 310만 원을 받는데 저축은커녕 카드값 내기도 빠듯하다면, 지금 당장 지출 구조를 뜯어봐야 합니다. 저도 한때 '나는 사치 안 하는데 왜 돈이 안 모이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 달 지출을 쭉 정리해 보니 제 기준에서 '필수'라고 생각했던 항목들이 사실은 선택 가능한 것들이었습니다. 월급 관리의 핵심은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명확히 구분하고, 할부 같은 미래 소득 잠식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 데 있습니다.할부는 소비 습관을 망치는 주범할부는 당장 목돈이 없어도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할부가 주는 가장 큰 문제는 '돈이 있다는 착각'을 준다는 점입니다. 월 10만 원씩 나가는 할부금이 있을 때, 그 금액이 끝나면 보통 사람들은 저축을 .. 2026. 2. 27. ETF 투자 시작 (지수펀드, 분산투자, 장기관점) 워런 버핏이 자신의 자산 90%를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유언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저도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왜 단순한 지수 추종을 권할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ETF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야 이 말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현재 저는 S&P500과 QQQM, 금 관련 ETF를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 개별 종목 투자와는 확연히 다른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지수펀드가 ETF로 진화한 배경1993년, 미국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역사를 바꿨습니다.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최초의 ETF인 SPY, S&P500을 추종하는 상품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펀드에 가입하려면 은행이나 .. 2026. 2.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